인디) 기차 운전사가 되어보자! train sim world 2 간단 리뷰.

Hisabori

·

2021. 1. 26. 19:34

728x90

기차를 몰아보자-train sim world 2 간단리뷰.

기차를 직접 몰아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인디게임 train sim world 2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Hisabori입니다.

오늘은 인디 게임 하나를 간단하게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게 할 게임은 바로 train sim world 2 (트래인 심 월드 2)로, 본인이 기관사가 되어 열차를 몰아보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리뷰 함께 보시죠!

 

게임 스팀 페이지

스팀 상점 페이지.

train sim world의 스팀 페이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 게임은 말 그대로 '기차를 현실적으로 운전하는' '시물레이션' 게임입니다. 일반 게이머 분들은 재미없을 듯합니다만, 철도/교통 분야 애호가 분들에게는 구매해서 해볼 만하겠네요.

(참고로 말하자만, 유로트럭보다 더 현실적입니다.)

 

플레이는 어떻게 하는가?

코레일 기관사 게임 버전 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운전실을 잘 묘사해 놓았다

게임 플래이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먼저, 스틱을 돌려 문을 열고, 승객을 태운 뒤, 스위치를 돌려 문을 닫아줍니다.

문이 잠겼다면, 오른쪽 래버 (브레이크)를 맨 위로 올려 브레이크를 풀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왼쪽 스틱을 앞으로 밀어 열차를 출발시키면 됩니다.

 

그럼, 이 게임은 재미가 있는가?

없습니다.

기차 운전대 앞에서 열차 운전만 해야 됩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은 볼만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지루해집니다.

유로트럭은 그나마 나은데, 이 트심은 너무 현실적이라 내가 게임을 하는지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니까요.

게임을 시작하면 이거 언제 끝나나? 하는 생각만 드실 겁니다. 

아, 철도 마니아 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철도/교통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다면 스팀에서 3만 원 정도 지불해서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정리

현실적인 기차 운전 게임 'train sim world 2' 간단 리뷰, 어떻게 보셨나요?

이 리뷰가 유익했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