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게이밍 통신사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법.

Hisa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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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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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료 이미지 사이트 픽사베이

안녕하세요, Hisabori입니다.
오늘은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신사 제한없이 이용하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협찬 혹은 금전적 지원 없이 작성된 솔직후기&추천 포스팅입니다.
여러분께 직접 사용해 본 것만 공유해 드립니다.

또한, 빠르게 작성되어 일부 오타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클라우드 게이밍이란?

게임은 본인의 장비로 하되, 그래픽 처리 및 CPU연산 같은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작업은 서버에서 처리하고 , 이 화면을 다시 캡처해서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의 PC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설명에 나와있듯이, 모든 결과를 클라우드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저사양 PC는 기본이고 심지어 휴대폰, 태블릿PC 등에서도 AAA급 PC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문제는 '핑'이라고도 하는 지연시간, 그리고 인풋랙, 마지막으로 패킷 손실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이들은 각각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간혹 게임 플래이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핑: 서버에서 정보를 게임 서버에 보낼 때 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물리적 요소와 네트워크 장비 등을 얼마나 거치냐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보통은 우리가 집이나 외부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보다 더 성능이 좋기 때문에 이로 인한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풋랙: 사용자 장비에서 게임 조작을 한 뒤 이를 받아올 때 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이 역시 위와 같이 여러 요소들로 인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로 해외망이 열약한 통신사에서 이 문제를 많이 경험합니다. (SK, KT, U+ 같은 대형 서비스 업체를 사용하는 경우 이미 통신망이 잘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저녁시간 혹은 주말을 제외하고는 딱히 상관쓰지 않으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단, 지역 케이블업체의 경우 제외. 외가집에서 T***드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게임을 하니 키보드 누르고 2-3초 있다가 케릭터가 이동하더군요;;;)

패킷 손실: 처리 결과가 전송 도중 일부 혹은 모두 손상, 손실되어 최종적으로 표시되는 화면에 깨짐 현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플래이를 방해하는 문제로서, 3개의 항목 중 사용자 경험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참고: 필자가 이 vortex를 사용하면서 20번 중 2-3번 이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보통 토요일 점심-저녁 사이에 발생하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을 지금부터 쉽게 알려드립니다.

먼저, 이 방법은 통신사들이 사용하는 엔디비아 지포스나우, 혹은 xbox 게임 스트리밍등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한국 기준) 싱가폴 서버를 이용해 클라우드게임을 플래이 하는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실사용 결과 (SK 500 기가라이트 기준) 게임을 원할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용 가능한 게임 플랫폼은 대표적으로 스팀이 있고, 이 외에도 일부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대표적으로 이용 가능한 게임 타이틀은 gta5, 배그, 폴아웃4, 롤, 데바데, 포트나이트 등이 있습니다.

또한, pc와 모바일에서는 게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및 앱을 지원합니다.

 

pc프로그램

 

 

vortex 사이트 접속
https://vortex.gg/

메인 사이트

1. 여기서 'register' 를 눌러 계정을 생성해 줍니다.

2. 생성이 완료되었다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요금제를 선택해 줍니다. (필자는 행사때 결제해서 pro플랜을 베이직 가격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프로모션이 종료되어 정상가에 구독해야 합니다. 하지만 베이직 요금제의 시간이 30시간 늘었기 때문에 별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 구독이 완료되었다면 최신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구독 완료!

 

 

실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인게임 그래픽입니다.

gta5
배그

지금까지 hisabori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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